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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시사 이슈

한강 작가님의 깊은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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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합니다.
12월 3일 그밤 다음날 출근을 위해 이젠 슬슬 잠을 청해야지 하던 그밤에 
난데없이 계엄이 선포되었던 그밤
 
그 뉴스를 보고 반사적으로 국회로 튀어나갔던 우리 국민들
 
그들중 대다수의 사람들은 계엄을 겪지 못한 계엄이후 세대입니다.
 
나역시 계엄이 존재했던 시기에 세상에 나와 있긴 했지만 
계엄이 있었다는 사실을 훨씬 커서 책으로 배웠던 세대이구요.
 
그런데 무엇이 우리 국민들을 반사적으로 그 시간에 국회로 뛰어나가게 만들었고 
계엄군을 막아세울 힘을 주었을까요.
 
여기서 한강작가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됩니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수 있는가
죽은자가 산자를 구할수 있는가

1980년 5월18일 그때 앞서서 가신 많은 시민들이
2024년 12월3일 계엄을 막아선 시민들이 되었습니다.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자가 산자를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강 작가님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입니다.
  •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 한강 작가님은 이미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 한강 작가님의 작품은 역사적 상처, 인간의 내면, 삶과 죽음의 경계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이 '역사적 트라우마'에 주목한 것에 대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세계와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동시에, 개인의 내면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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